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오늘 수도권에는 열흘 만에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그밖에 경북 일부와 대구, 제주도에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서울 낮기온은 32도, 대구 33도까지 치솟으면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온이 오르는 데다 습도까지 높아져 불쾌감이 무척 심하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전국의 불쾌지수는 높음 단계 이상을 보이겠고요.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10명 중 전원이 불쾌감을 느끼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륙지방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남해안은 장마전선의 영향이 이어집니다.
전남과 경남지방은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더 오겠고요.
내일 오후 한때 남부 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23도, 대구 22도로 출발합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서울의 한낮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춘천도 32도, 대구 33도, 전주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까지 중부지방 장마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는데요.
금요일부터 장마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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